국민을 위한 법이 잠자고 국민들이 스스로 법을 찾아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2014년의 대한민국. 역사학자 한홍구 박사가 66주년 제헌절을 맞아 다시금 ‘제헌’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한홍구 박사는 ‘진보’를 말하면 ‘종북’이 되고 ‘민주주의’를 외치면 ‘빨갱이’로 몰리는 현실과 세월호 사태를 바라보며 제헌의 의미와 관련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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