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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10.06.21] 이야소프트 루나플러스,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성료

이야소프트 루나플러스,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성료

Pre-OBT 유저, 루나온라인과는 완전 다른 게임이다 ‘호평’

신규 종족 ‘마족’과 데이트 매칭 시스템 유저들의 인기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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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소프트의 사랑스런 이들과 함께 하는 모험의 세계! 커플 RPG ‘루나플러스(http://lunaplus.enpang.com)’가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Pre-OBT)를 유저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6 21일 밝혔다.

 

지난 6 16일부터 20일까지 ‘커플 RPG’를 표방하며 초기화 없이 경험치를 그대로 인정하는 Pre-OBT를 시작해 유저들로부터 “외형만 루나온라인이지 게임 내용은 완전 다른 게임이다”라는 호평을 들으며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루나플러스’ 리메이크에 성공했다.

 

이번 루나플러스의 Pre-OBT를 통해 신규 유저 창출 및 루나온라인의 휴면 계정 유저들을 복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원작을 즐겨보지 못한 유저들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게임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미 원작을 즐겨본 유저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게임의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Pre-OBT에 참여한 루나온라인 유저들은 변화된 스킬과 밸런스, 전투 공식 등을 체험하고, 루나플러스의 솔로 플레이보다는 파티 플레이를 강조한 커뮤티니성과 전에 경험하지 못한 인스턴스 던전이나 하우징 시스템, 놀이동산과 같은 탑승도구, 그리고 패밀리, 농장, 낚시, 요리 시스템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풍부한 콘텐츠들을 체험하면서 “루나온라인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라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루나플러스의 새로운 신규 종족으로 스킬을 어떤 방향으로 키우느냐에 따라 전천후의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마족’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 신규 종족인 ‘마족’은 5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존재 시 생성이 가능해 마족을 빨리 플레이하기 위해 열렙을 했다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로 마족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DATE RPG답게 데이트 매칭 던전에서는 레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험치를 상대방 연인에게 밀어줄 수 있어 이 데이트 매칭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던전 앞에서 기다리는 기이한 현상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한편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16강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루나플러스에서도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월드컵 몬스터 사냥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는 ‘손이 재빠른 리자드맨’ 몬스터가 상대 국가 유니폼을 입고 곳곳에 출현했으며, 나이지리아 전을 위해서는 ‘슈퍼 이글스’라는 몬스터가 맵 곳곳에 출현하기도 해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루나플러스 개발진은 “루나온라인을 1년이 넘게 루나플러스 리메이크를 준비해 왔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을 할 것이라며 그랜드 오픈에서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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