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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utView] "靑, 재난 컨트롤타워 아니다" 김기춘 발언, 일파만파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인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10월 오후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와대 비서실 국가안보실 기관보고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일반적 의미로 청와대가 국정 중심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컨트롤타워라면 이해되지만, 법상으로 보면 재난 종류에 따라 지휘·통제하는 곳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세월호 참사 당시 했던 발언과 같은 맥락으로 청와대의 책임 회피성 발언이라는 비난 여론에 휩싸여 교체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