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월요일이다. 하고 한숨부터 내쉰 분들 많으시죠?
아님 시도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버리는 분들은 계시지 않나요.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아픔이 제일 큰 고통처럼 느껴지실 분들도 분명히 계실 거예요.
그리곤 지쳐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 어떨까요. 비 온 뒤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지금 이 아픔이 나를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더 굳세게 만들어 준다고.
그냥 태풍처럼 지나가버릴 한때라고 믿고 조금만 견뎌봐요. 우리.
지금 이 아픔이 누군가에게나 한 번쯤은 찾아오는 것이고 그저 나에겐 조금 빨리 왔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지금은 무척 힘들 거예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중 절정의 시기니까요.
하지만 절정이 지나면 바로 결말이듯 우리가 힘들어한 시간들은 벌써 거의 다 지나간 거니까 조금 더 조금만 더 힘을 내길 바라요.
분명 당신의 결말은 다른 누구보다 해피엔딩일 테니까요.
6월 30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6월 30일 문화다락방-김세운이 간다에서는 김세운 기자가 전해주는 지친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와 영화 신의한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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