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이 그런 말씀들 하시잖아요?

그 어마어마하다는 출산의 고통도 아이 낳는 순간 다 잊히기 때문에 둘째, 셋째를 낳을 수 있는 거라고요.

기억력의 한계가 있다는 건 어찌 보면 좋은 일입니다.


지난여름이 얼마나 더웠었는지, 겨울이 얼마나 추웠나? 몇 달만 지나면 잊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기억력의 한계 속에서도 잊으면 안되는 기억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우리는 지난날의 아픔과 고통을 결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되겠죠. 깨끗이 기억을 지워버리기에 기억의 한계라고 얘기하기엔 너무나 큰 고통이었을 테니까요.


6월 24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6월 24일 문화다락방-강영음공 시간입니다.


선곡표


아메리칸 테일 an american tail

- somewhere out there 

로즈 앤 그레고리 the mirror has two faces

- i finally found someone 

구니스 goonies - the goonies r good enough 

풋루즈 footloose - let's hear it for the boy 

그대안의 블루 - 그대안의 블루

댓 씽 유 두 that thing you do - that thing you do 

프리티 우먼 pretty woman - oh pretty woman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시간을 넘어서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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