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딸 희경씨의 글을 전 처가인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일가와 문용린 후보 측이 공모한 공작정치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미국에 나가 사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박 회장 일가의 미움을 사게 됐고 결국 이혼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감정이 북받치는 듯 한숨을 쉬기도 한 고 후보는 문 후보의 배후설을 거듭 제기하며 선거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동영상은 고승덕 후보의 기자회견 전체를 담고 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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