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잇따라 수습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19일 눈물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했고, 22일 인적쇄신안을 내놨습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고 남재준·김장수는 경질했습니다. 세간의 관심거리였던 김기춘 실장의 경우 유임됐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박 대통령의 민심 수습책이 정국과 선거, 그리고 민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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