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 #271- 21의 생각〉 

〈한겨레21〉기자들의 시사 진단 프로그램


여러분은 '기레기'가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쓰레기 같은 기자를 부르는 말인데요, 이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기레기라는 단어는 기자 일반을 뜻하는 말, 기자는 곧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언론에 불고 있는 후폭풍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KBS에서는 보도국장이 사퇴한 데 이어 청와대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내부에서 길환영 사장 퇴진 주장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세월호와 관련된 부정확한 보도를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언론사와 기자들도 나왔습니다. 


이번주 한겨레21의 표지 제목은 '기레기들'입니다. 기레기를 위한 변명이 아니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한국 언론이 왜 이렇게 비판받게 되었는지를 짚어봤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한겨레21 스스로 독자들에게 띄우는 자기반성문이기도 합니다. 


◆ 주요내용

1. KBS에 어떤 일이 있었나

2. 기자가 '쓰레기'가 된 이유 4가지...

3. 세월호 현장을 취재했던 각 언론사 막내 기자의 목소리는? 

4. 중앙일보, KBS, MBC 등에서 집단적 자기반성이 나오고 있는데...

5. 〈한겨레21〉의 보도행태는? 

6. 앞으로도 '기레기'로 남을 것인가? 


〈한겨레1012호〉 ◆ 팟캐스트

-아이튠즈/https://itunes.apple.com/kr/podcast/h...

-팟빵 채널/ http://www.podbbang.com/ch/6464


◆ 제작진 

앵커: 황예랑, 취재: 정은주,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조소영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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