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잠적한 장남 유대균 씨(44)에게 'A급 지명수배'를 발령하고 해외 밀항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유 씨 일가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성에 있는 금수원에는 검찰의 강제진입 가능성을 의식해 전국에서 신도들이 집결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수원 관계자 A 씨는 지난 14일 금수원 앞에서 대기 중인 기자들에게 "모호하게 들리겠지만, 금수원 안에서 유 전 회장을 본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유 전 회장이 '있다' '없다'를 확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검찰수사는 종교탄압"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수원 측은 검찰이 종교시설 내로 강제진입할 시 신도들과 함께 무력방어를 할 것을 예고해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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