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정홍원 총리 사의 표명, 청와대와 사전에 조율했나?
- 박 대통령 "사표 수리, 사고 수습 후에" 왜?
- 총리 사의에 대한 피해자 가족의 반응은?
- 참사 이후 박 대통령의 행적과 발언은?
-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할 가능성은?
- 전 안전행정부 장·차관, 출마 위해 사퇴...
- 김장수 안보실장 "안보실, 재난 컨트롤 타워 아니다" 왜?
- 재난 관리 시스템,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 차이점은?
- 사태 수습 위해 박근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 성한용의 진단

국가는 국민들에게 과연 무엇일까요. 정부는 무엇일까요.
국가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나 과거 독재정권은 국민들의 목숨을 헌신짝처럼 여겼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전쟁이 나자 먼저 남쪽으로 도망친 뒤 한강다리를 끊어 수많은 국민들을 희생시켰습니다.
서울을 되찾은 다음에는 수많은 국민들을 북한군에 부역했다는 이유로 처벌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라이언 일병 한 사람을 전쟁터에서 구출해 내라는 국가의 명령을 받은 다른 군인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국가와 정부가 국민들에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이 영화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처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공무원들에게 대한 불신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공무원들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지 깊이 성찰하시기 바랍니다.

◆ 제작진

앵커: 성한용, 분석: 백기철,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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