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공약 201개를 전수 조사해 평가한 결과, 공약 이행 점수가 100점 만점에 32점으로 나왔습니다. 대학 학점으로 따지자면 F 낙제 점수에 해당됩니다.
2. 사라진 공약 설계자
경제민주화 공약을 설계한 김종인, 정치쇄신 공약을 진두지휘한 안대희.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며 자신들이 만든 공약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이 두 사람을 뉴스타파가 찾아나섰습니다.
3. 대통령 관련 공약도 안지켜
대통령 본인과 직접 관련있는 공약 5개. 새누리당 의원마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이 공약들은 1년 사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4. 대통령이 외면한 '낮은 목소리'
대선 때 나온 달콤한 복지 공약에 속은 사람들. 이들 중 상당수는 '목소리가 작은' 취약 계층이다. 뉴스타파가 거리에서 이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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