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전설, 대만, 미국, 일본 글로벌 3개국 진출

한국은 좁다!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적인 해외 달러벌이에 나섰다!

 

지난 5 13일 그랜드 오픈 서비스를 시작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야소프트의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무한전쟁 RPG ‘에다전설’(http://edda.enpang.com)이 대만, 미국, 일본 시장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현지 게임 퍼블리셔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야소프트는 먼저 대만 최대 퍼블리셔인 맥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OMG)와 ‘에다전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 3분기 중에 ‘에다전설’의 대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에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인 OMG는 이야소프트의 대표작인 ‘루나온라인’을 비롯해 ‘프리프’, ‘샤이야’, ‘용천기’, ‘노스테일’, ‘군주’ 등 다양한 국산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회사다. 최근에는 ‘RF온라인’을 론칭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OMG는 대만에서 축적된 게임 서비스와 노하우를 통해 탄탄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만에서 ‘루나온라인’의 인기가 대단했던 것을 감안할 때 ‘에다전설’의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미지역 시장 진출은 온네트USA와 ‘에다전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 4분기 중에 ‘에다전설’의 북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네트USA는 미국 현지에서 서비스하는 포털, 게임캠퍼스닷컴(www.gamecampus.com)을 통해 ‘에다전설’을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온네트USA는 ‘샷온라인’, ‘슬러거’, ‘소울마스터’ 등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북미의 대표적인 게임업체다.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온네트USA는 “체계적인 시장분석과 온라인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에서 ‘에다전설’의 성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야소프트는 ‘에다전설’이 일본지역의 계약도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 10일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RPG 쾌감!! ‘아이리스 온라인’이 5 20일 일본 OBT를 시작으로, 3분기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4분기에는 미국에도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이야소프트의 양포가 해외 진출이 지속적으로 확정되고 있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은 물론 보다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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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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